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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스바이 거래소 해킹 사건 정리, 800만 달러 탈취와 24시간 내 복구 과정

정보 제공 안내 이 콘텐츠는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목적입니다. 일부 페이지에는 제휴 링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코인스바이 거래소 해킹 사건 정리 대표 이미지

8월 9일 일요일, 크립토 거래소 코인스바이(Coinsbuy)에서 한 시간도 안 되는 사이에 800만 달러가 빠져나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트론과 이더리움, 두 개의 서로 다른 블록체인에서 동시에 진행된 공격이었다고 하는데요, 무슨 일이 있었고 거래소는 어떻게 대응했는지 정리해봤습니다.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니며,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공격자는 트론 체인에 있던 지갑 8개에서 한 시간 만에 604만 USDT를 빼냈고, 거의 동시에 이더리움 체인의 지갑 3개에서 189만 USDT와 77 ETH를 함께 탈취했습니다. 두 체인에서 벌어진 공격은 서로 무관해 보였지만, 온체인 기록을 추적해보니 크로스체인 스와퍼 브릿저스(Bridgers)를 통해 하나로 연결된 단일 공격이었다는 게 드러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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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은 어떻게 이뤄졌고, 거래소는 어떻게 대응했나

탈취된 자금은 이후 모네로(Monero)로 세탁하기 위해 여러 거래소를 거쳐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습니다. 다만 코인스바이의 대응은 비교적 빨랐습니다. 사건 발생 24시간 안에 비어버린 지갑을 원래 잔고의 99.95% 수준까지 다시 채워 넣었고, 취약점도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거래소 측은 탈취된 자금을 돌려받을 경우 10만 달러의 현상금을 지급하겠다고도 제안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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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상반기 전체를 보면

이번 사건은 8월 들어 보고된 크립토 해킹 중 가장 큰 규모였다고 전해지지만, 사실 올해 전체로 보면 훨씬 큰 사고들이 이미 있었습니다. 업계 집계에 따르면 2026년 2분기에만 디파이 프로토콜을 대상으로 한 해킹이 99건 발생해 분기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4월에는 북한 연계 해킹조직이 6개월에 걸친 사회공학적 공격 끝에 솔라나 기반 디파이 거래소 드리프트프로토콜에서 2억8,500만 달러를 탈취한 사건도 있었습니다.

이용자가 확인해야 할 안전수칙

  • 이용 중인 거래소·서비스의 보안 사고 이력과 대응 속도를 평소에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여러 체인에 자산을 나눠 보관하고 있다면, 각 지갑의 승인 권한(approval)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 "코인스바이 피해자 보상 접수"라며 지갑 연결이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이트는 사건을 악용한 2차 피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인키·시드문구를 요구하는 이벤트는 절대 참여하지 마세요. 공식 채널(공식 홈페이지, 공식 SNS)을 반드시 재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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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가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한 사례이긴 하지만, 크로스체인 공격이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다는 점은 이용자 입장에서도 눈여겨봐야 할 대목입니다. 올해 하반기에도 비슷한 유형의 사고가 이어질지, 관련 보안 동향을 계속 확인해보겠습니다.

출처

  • Cointelegraph, "Coinsbuy confirms security breach after wallets reportedly drained of $7.9M" — cointele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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