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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두나무 합병, 3번 밀린 일정과 남은 인허가

정보 제공 안내 이 콘텐츠는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목적입니다. 일부 페이지에는 제휴 링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합병 일정 연기를 상징하는 비즈니스 악수 사진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합병 일정이 세 번째 미뤄져 거래 종결 목표가 2027년 3월 31일로 바뀌었습니다.

읽고 나면 이 합병이 지금 어느 관문에서 멈춰 있는지, 어떤 날짜가 바뀌었는지를 5분 안에 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니며,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결합 소식은 올해 들어 날짜가 계속 바뀌는 중입니다. 5월 22일이던 주주총회가 8월 18일이 되고, 11월 19일을 거쳐 이번에는 2027년 2월 26일로 옮겨졌어요.

이 글은 합병이 성사될지, 거래소에 어떤 영향을 줄지 점치지 않습니다. 날짜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어떤 심사가 남아 있다고 보도됐는지, 이용자는 무엇을 확인하면 되는지만 표로 나눠 적었어요. 확인하지 못한 부분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그대로 쓰겠습니다.

세 번 밀린 날짜를 한 장에 모으면

구분주주총회주식교환(거래 종결)총회 연기 폭확인한 보도
최초 일정2026-05-222026-06-30-한국경제 2026-05-05, 헤럴드경제 2026-07-06
1차 연기2026-08-182026-09-3088일한국경제 2026-05-05, 헤럴드경제 2026-07-06
2차 연기2026-11-192026-12-3193일헤럴드경제 2026-07-06
3차 연기2027-02-262027-03-3199일MTN 2026-10-07

(2026-10-12 MTN·헤럴드경제 보도 기준, 연기 폭은 직전 일정 대비 주주총회일을 이 글에서 계산한 값)

MTN은 10월 7일 네이버가 정정 공시를 냈다고 전했습니다. 주식교환 안건을 의결할 주주총회는 11월 19일에서 2027년 2월 26일로, 주식교환 등 거래 종결은 12월 31일에서 2027년 3월 31일로 바뀌었어요(2026-10-12 MTN 보도 기준). 네이버는 "관계 당국의 심사 절차 상황을 반영해, 거래를 안정적으로 종결하기 위한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기존의 일정을 추가 연장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표를 가로로 읽으면 패턴이 보입니다. 주주총회에서 주식교환일까지는 39일, 43일, 42일, 33일로 매번 한 달 남짓이에요. 총회 날짜를 옮기면 교환일이 함께 따라 움직이는 구조라서, 심사 상황에 맞춰 날짜를 다시 잡는다는 네이버의 설명과 맞닿아 보입니다. 이 간격 역시 표의 날짜로 이 글에서 계산한 값이고 공시에 적힌 숫자는 아닙니다.

처음 일정과 비교하면 주주총회와 주식교환일 모두 약 9개월 뒤로 밀린 셈입니다.

포괄적 주식교환이란, 이번 거래의 구조

📌 포괄적 주식교환은 한 회사가 다른 회사의 주식을 전부 넘겨받아 100% 자회사로 만드는 방식이며, 이번에는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를 이 방식으로 편입하는 구조입니다.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이 안은 2025년 11월 네이버·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이사회에서 의결됐고(MTN은 11월 26일 이사회로 전했어요), 교환 비율은 두나무 1주당 네이버파이낸셜 2.5422618주로 보도됐습니다. 거래가 끝나면 두나무는 네이버의 손자회사가 된다는 설명이 같은 기사에 있었어요(2026-10-12 헤럴드경제 11월 보도 기준).

남은 관문은 세 곳

관문맡은 곳보도로 확인된 내용
기업결합 승인공정거래위원회2025년 11월 말 신고 접수, 기본 심사 30일에 90일 범위 연장 가능(한국경제). 2026년 6월 증권사 18곳에 의견 요청(MTN)
대주주 변경 승인·겸영신고금융당국(네이버파이낸셜 쪽)네이버파이낸셜 대주주 변경 승인 및 겸영신고 필요(헤럴드경제). 마이데이터 사업자라 신용정보법상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받는다고 한국경제가 전함
대주주 변경신고 수리특정금융정보법 절차(두나무 쪽)특정금융정보법에 따른 두나무 대주주 변경신고 수리 필요(MTN)

(2026-10-12 MTN·헤럴드경제 보도 기준)

공정위 심사 기간은 숫자만 보면 의문이 생깁니다. 한국경제는 기본 심사 기간이 30일이고 90일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으며 신고가 2025년 11월 말에 접수됐다고 전했어요. 그런데 접수 후 이미 10개월 넘게 지났죠. 법정 기간과 실제 경과 시간이 어떻게 맞물리는지, 예컨대 자료 보정에 걸린 기간을 어떻게 세는지는 이 글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세 관문의 선후 관계도 확인한 보도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헤럴드경제와 MTN이 같은 내용으로 전한 것은 이 절차들을 거쳐야 거래가 마무리된다는 점까지예요.

이런 제도·시장 구조 소식은 아래 모아보기에서 이어 볼 수 있어요.

오늘의 코인 뉴스 더보기

공정위가 증권사 18곳에 물은 네 가지

MTN은 6월 17일 보도에서 공정위가 증권사 18곳에 두나무·네이버파이낸셜 결합에 대한 의견을 6월 말까지 내라고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질문은 이랬어요.

  • 비상장주식 중개 플랫폼과 가상자산 거래소의 결합이 가능한지
  • 통합 플랫폼이 경쟁사가 대응하기 어려운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지
  • 스테이블코인이 제도권에 편입된 뒤 이번 결합이 시장과 다른 사업자의 발행·유통 여건에 어떤 영향을 줄지
  • 스테이블코인 발행으로 어떤 사업 영역을 기대하는지, 컨소시엄 구성 계획이 있는지

MTN은 이 질문이 네이버페이가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네이버페이 비상장'을 운영하는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고 적었습니다. 증권업계는 간편결제 1위와 가상자산·비상장주식 거래 1위가 결합하면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고객이 한 플랫폼에 묶이는 효과가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해요.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각 업계에서 독점적 지위를 가진 두 기업이 합병할 경우 신규 사업자의 시장 진입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는 의견 조회에 응한 업계의 우려일 뿐입니다. 공정위는 의견조회 결과를 참고해 승인 여부를 정할 방침이라고 보도됐고, 어떤 결론이 나올지는 어느 보도에도 없었어요.

대주주 변경은 이제 '사전신고'

법무법인 세종의 8월 14일 뉴스레터에 따르면, 2026년 8월 20일 시행된 개정 체계에서 가상자산사업자의 대주주 변경은 '변경 후 14일 이내 사후신고'에서 '변경 30일 전 사전신고'로 바뀌었습니다. 사전신고 사항을 수리 통보 전에 시행하면 형사처벌과 행정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고도 짚었어요(2026-10-12 세종 뉴스레터 기준). 대주주 범위에는 대표이사나 이사 과반을 선임한 주주, 최대주주와 주요주주,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 주주가 들어갑니다.

두나무의 '대주주 변경신고 수리'가 거래 종결의 전제로 꼽히는 이유를 이 틀로 읽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 주식교환이 위 신고 의무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어요. 금융권이 거래소 지분을 사들이는 흐름은 코인 거래소 지분 인수 러시 정리, 미래에셋·삼성·하나·키움증권이 뛰어든 이유 글에서 따로 다뤘습니다.

대주주 적격성도 변수로 거론됐습니다. 한국경제는 5월 5일 보도에서 개정 특금법의 대주주 심사 강화가 이번 결합의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짚었어요. 반면 세종 뉴스레터는 부칙상 법률위반이력 요건이 시행일 이전에 생긴 사유에는 종전 규정, 이후 사유에는 개정 규정이 적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점과 관점이 다른 두 글이라서 이 글은 어느 쪽도 결론으로 쓰지 않았습니다.

이용자가 확인할 것, 다섯 줄

  • □ 서비스 변경 공지: 업비트 공식 앱과 홈페이지에 약관이나 운영 주체 변경 안내가 올라왔는지 보세요. 이 글에서 확인한 보도에는 합병으로 이용자 서비스가 바뀐다는 내용이 없었어요.
  • □ 일정의 근거: 일정은 네이버 정정 공시에서 나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서 회사명으로 검색하면 공시를 볼 수 있어요. 이 글은 공시 원문을 열지 못하고 MTN 보도로 확인했습니다.
  • □ 공정위 결정: 공정위 보도자료에 승인이나 조건부 승인 같은 결정이 올라왔는지 확인하세요. 10월 7일 보도 시점에는 심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 □ 두나무 변경신고 수리: 금융정보분석원 홈페이지의 가상자산사업자 신고현황 메뉴와 공시로 확인합니다. 화면 위치는 바뀔 수 있어요.
  • □ 단정하는 문구: '합병 임박', '곧 완료'처럼 확정되지 않은 일정을 단정하는 글이나 참여 권유는 근거부터 확인하세요.

거래소 공지창에는 제도 안내와 이벤트 소식이 함께 올라오기도 합니다. 최근 이벤트는 아래 모아보기에서 볼 수 있어요.

거래소 이벤트 모아보기

합병이나 상장 같은 큰 소식이 길어질수록 '선점 혜택', '토큰 교환'을 내세운 사칭 링크가 따라붙기 쉽습니다. 개인키·시드문구를 요구하는 이벤트는 절대 참여하지 마세요. 공식 채널(공식 홈페이지, 공식 SNS)을 반드시 재확인하세요.

에어드랍 최신 정보 보기

지금 확정된 것은 2027년 3월 31일이라는 목표일뿐, 그날이 지켜질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다음 확인 일정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공정위의 결정과 네이버의 추가 공시, 두 가지만 챙겨도 이 소식의 흐름은 놓치지 않을 수 있어요.


네이버·두나무 합병 일정 자주 묻는 질문

Q.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합병은 언제 마무리되나요?
2026년 10월 7일 정정 공시 기준 주주총회는 2027년 2월 26일, 거래 종결은 2027년 3월 31일로 잡혀 있습니다. 세 번 미뤄진 일정이라 다시 바뀔 수 있습니다(2026-10-12 MTN 보도 기준).

Q. 합병 일정이 밀리면 업비트 이용에 달라지는 점이 있나요?
확인한 보도에는 이용자 서비스 변경 내용이 없었습니다. 약관이나 운영 주체 변경은 업비트 공식 앱과 홈페이지 공지로 확인해야 합니다(2026-10-12 MTN·헤럴드경제 보도 기준).

Q. 합병이 끝나려면 어떤 승인이 필요한가요?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 네이버파이낸셜 대주주 변경 승인과 겸영신고, 두나무 대주주 변경신고 수리가 필요하다고 보도됐습니다(2026-10-12 헤럴드경제 7월 보도 기준).

Q. 공정위 기업결합 심사는 얼마나 걸리나요?
한국경제는 기본 심사 기간이 30일이고 90일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으며 신고 접수가 2025년 11월 말이었다고 전했습니다. 2026년 10월 7일 보도 시점에도 심사는 진행 중이었습니다(2026-10-12 한국경제 5월 보도 기준).

Q. 가상자산사업자의 대주주가 바뀌면 어떻게 신고하나요?
개정 체계에서는 변경 30일 전에 사전신고를 해야 하고, 수리 통보 전에 시행하면 형사처벌과 행정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안내됐습니다(2026-10-12 세종 뉴스레터 기준).

확인 방법·확인일: 2026-10-12에 MTN(2026-10-07, 2026-06-17), 헤럴드경제(2026-07-06, 2025-11-25), 한국경제(2026-05-05) 보도와 법무법인 세종 뉴스레터(2026-08-14)를 직접 열어 교차 확인했습니다. 네이버 정정 공시 원문(전자공시시스템)과 공정위·금융당국·금융정보분석원의 공식 자료는 열어 보지 못했고, 일정은 모두 언론 보도를 통해 확인한 것입니다. 10월 7일 이후의 공정위 결정이나 추가 공시는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공정위 심사 기간 계산 방식과 이번 주식교환에 대한 사전신고 적용 범위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출처

  • MTN,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합병 세 번째 연기...내년 3월 목표"(2026-10-07) — news.mtn.co.kr
  • MTN, "공정위, 증권사들에 두나무-네이버 합병 의견 요청…증권사들 독과점 우려"(2026-06-17) — news.mtn.co.kr
  • 헤럴드경제,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합병 일정 또다시 연기…12월 31일 주식교환"(2026-07-06) — heraldk.com
  • 헤럴드경제, "‘네이버파이낸셜·두나무 합병’ 공식화…네이버 주가 4%대 급등 [종목Pick]"(2025-11-25) — heraldk.com
  • 한국경제, "네이버-두나무 합병…대주주 적격성 '암초'"(2026-05-05) — hankyung.com
  • 법무법인 세종, "「특정금융정보법 시행령」 및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매뉴얼」 개정안의 주요내용과 시사점"(2026-08-14) — shinkim.com
  • AirdripON, "코인 거래소 지분 인수 러시 정리, 미래에셋·삼성·하나·키움증권이 뛰어든 이유" — airdrip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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